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퀴어문화축제/노출 부정론 (문단 편집) === 호모포비아들 날뛰니까 얘기하지 말자? === 또한 이와 관련하여 "개인이 불쾌해할 수 있음은 인정하나, [[호모포비아]]들이 이를 자기네 혐오의 근거로 쓸 수 있으니 불쾌감의 표현은 자제해 달라" 고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. 정말로 축제 측이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면, 이 축제는 쉽게 말해서 '''[[자폭]]이다.''' 호모포비아들은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면 [[나치 독일|종자를 말리려 들고]], 동성애가 후천적이라면 [[탈동성애 운동|치료시키려고 드는]] 양반들이다. 일반 대중이 불쾌감을 표출하지 않아도, 노출했다는 사실만으로 축제는 그들의 [[매의 눈]]에 걸려들어서 좋은 먹잇감이 되는 거다. '''그렇게 자기들이 사회적으로 불리하다면, 그렇게 호모포비아들을 조심해야 한다면, 그냥 애초에 노출을 하지 않았으면 되는 일이 아닐까?'''[* 심지어 이렇게까지 하더라도 그들의 반발이 아예 없을 거라고 장담을 못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다.] 또한 이는 넓게 보면 일종의 [[진영논리]]다. "우리의 적들이 악용할 수 있으니 이런 얘기는 다시는 꺼내지도 말라" 는 것은, 심지어는 [[정당]] 지도부 회의에서도 [[국회의원]]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오가는 흔한 [[마법의 말]]이다. 그러나 진정으로 그 정당을, 그 집단을, 그 정체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아끼는 사람은, 설령 적들에게 비웃음을 당하고 욕을 먹더라도 용기를 내어 비판할 수 있다. 다수의 횡포가 아무리 심하다지만, 그걸 빌미로 소수의 비판점이 면책될 수도 없는 일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